산자나무(Sea buckson) 추출물과 아르간오일을 통해 만든 유/수분 밸런스 크림!

산자나무를 처음 들어봤는데,

산자나무는 비타민 함량이 보통 사과보나 200배나 많아서 비타민나무라고 불린다고 한다.

비타민은 먹는 것말고도 피부에 꼭 필요한데

특히, 비타민 A,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등의 함량이 높아서 피부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왼편이 산자나무/ 오른쪽이 아르간오일인데,

산자나무는 어릴 때 주변에서 많이 봤던것 같은.... 근데 이름을 모르고 있었을뿐.

아르간오일은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알고 있을텐데

피부와 모발, 손톱 등 여러 곳에 보습/영양을 주고 의학적으로는 치료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특히, 건성피부나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좋다.

오테라에는 피부3대 구성성분을 모두 가지고 있다.

콜라겐, 엘라스틴, 히아루론산 유도체

게다가 동의보감을 근간으로 해서

홍삼, 석류, 녹차, 감초 등이 들어있어서

피부미용에 아주 적합하고 특허등록까지 되어있어서 믿을 수가 있는 제품이었다.

피부에 워낙 유명한게 녹차와 석류라서 이 성분이 들어있는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오테라에는 4가지 제품이 있는데

스킨->로션->에센스->크림

단계로 발라야 한다.

나는 크림제품만 있기 때문에 크림제품을 사용한 후기를 남겨야 겠다.

요즘 '화해' 라는 제품을 통해서 성분을 살펴보고 사용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전성분을 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크림제품에 있는 전 성분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있다.

<직접사용후기>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 나는 케이스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

고급스러운 케이스! 내가 저런색을 좋아해서 ㅎㅎ

크림색은 약간 베이지색에 가까웠고, 냄새는 딱히 '어떤 냄새다' 라는 건 없었는데 그냥 화장품 냄새?

너무 묽거나 찐덕하거나 두껍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렇다고 여름용/겨울용으로 나뉠 수 있는 정도도 아니었고

딱 수분,보습을 할 수 있는 중간정도?

간략하게 말해서, 여름에 발라도 너무 두껍지 않고/ 겨울에 발라도 너무 가볍지 않음

사실... 이렇게 전후의 사진을 찍어보지만 딱히 별 차이를 볼 수 없다.

(난 원래 피부가 하얘서 웬만한 화장품은 사진상으로 표현이 잘 되지 않음... 실제로 봐야함)

왜냐면, 실제로 보고 느껴봐야 하기 때문!

아무튼 땀 뻘뻘흘리는 여름인데, 크림이 흘러내리거나 텁텁한 느낌이 없었다.

정말 촉촉했고, 밤에 바르고 거의 오전후반쯤 오후가 될 쯤까지 얼굴이 촉촉하다.

요즘 땀을 너무 흘려서 모공때문에 분노폭발.

일주일 정도 사용중인데, 모공사이사이 수분을 공급시켜주는 것 같아서 뭔가 기분이 좋다.

에센스 바르고 크림이거만 발라도 피부가 참 촉촉해지고 진정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건성피부에는 녹차가 정말 좋다고 하는데(수분보충)

내 지친피부에 석류와 녹차, 비타민을 줘서 지친 여름에 좋은 제품인듯! 겨울에도 괜찮을 듯하다. (그렇게 가볍지 않음)

오랜만에 좋은 제품을 만났다. :)

<장점정리>

1.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4계절 내내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2. 수분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줘서 얼굴에 건조함/갈라짐, 뺀질거림 이런게 없었다.

3. 향도 나름 괜찮다.

4. 건성에 사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유분이 걱정되는 사람도 사용하기 좋은 듯. 번들거림이 없어서.

5. 디자인이 이쁘다.

<단점정리>

1. 쓰면서 딱히 단점은 없었지만 굳이 단점을 꼭 집자면 가격?ㅋㅋㅋ

크림 가격은 워낙 비싸니까... 근데 성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 ㅜㅜ내가 좋아하는 석류,녹차성분 ㅠㅠㅠㅠ으헝